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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고독사 통계와 그 대책은 없을까
    사회이슈 2017. 9. 20. 23:12

    한국은 지금 고령화, 외로워진 사람들..



    한국은 세계 어느나라를 살펴봐도 유례없는 지난 50년간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룩한 세계 10위 경제 대국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이면엔 급속한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들의 고독사가 연일 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고독사 통계 중 죽은 사람이 1717명이나 되고, 2014년 4,710,000 명이 고독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방영된 tvn 어쩌다 어른의 한 부분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경제 능력이 상실되는 실직 -> 이혼 -> 고독사 의 순서로 이어진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앞 만 보고 달려온 세대이다 보니 일하는 것이 없어지면 대부분 삶의 활력이 사라지게 되죠. 고독사를 피하려면 실직하지마라 란 말을 하던데, 사실 누가 실직하고싶겠습니까? 요즘같이 경기 어려운 시기에 말이죠.




    또, 한 네티즌이 몇 년 전 방영한 kbs 다큐멘터리를 캡쳐한 부분을 한 번 살펴 보시죠. 여기에는 정말 고독사 한 분들의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니 관심갖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귀한 생명이고, 나름의 역활과 의미가 있을텐데, 끝이 고독사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돌아가신 분께서 직장을 구하려고 끝까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안되었고, 우리 정부는 그 분들에게 관심조차 없단 사실이 한국 사회의 고독사에 관한 복지 및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모두 행복하게 사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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