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설사, 음주후 설사하는 5가지 이유와 해결방법

사회생활을 하거나, 아님 심신이 괴로워서 술을 마시거나 살다보면 다양한 경우에서 술을 마시는 자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보면 과음을 할 경우도 생기는데요, 술먹고 설사, 즉 음주후 설사하는 다음날의 괴로운 나날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짚어 봅니다.

술먹고 설사하는 이유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소화력 저하.

과한 음주와 먹는 안주 덕분에 함께먹는 술은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이 소화기관에 자극을 주어 우리가 먹는 음식을 제대로 분해를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담즙 저하.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쓸개에 저장 되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자동적으로 음식물 소화 및 흡수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알코올로 인해, 간 손상으로 이어지고 담즙 생성의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소화가 안되어 술먹고 다음날 설사를 하게 되는 거지요.

3. 과음과 과식.

술을 마시면 자신도 모르게 통제가 안되어 평소에 먹는 양보다 더 먹게되는 과식이나 , 과음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안주로서 잘 먹는 고기, 튀김 요리까지 먹는다면 소화가 더욱 되질않아, 음주후 설사는 필연적으로 온다보면 됩니다.

4. 음식은 천천히.

3번과 마찬가지로 알코올의 힘 때문일까요? 평소보다 먹는 속도가 빠르게 되어 단시간에 많은 양을 소화시키지 못해 그대로 설사로 이어집니다. 평소보다 천천히 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5. 음주후 설사, 술 먹고 설사 해결방법?

되도록이면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천천히 먹으며, 과음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당연히 소화에 도움을 주는 담즙이 문제가 되어 음식의 소화 및 흡수가 힘들어집니다. 과음과 과식은 평소보다 줄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술과 함께 먹으면 좋은 안주로는 생선 위주의 식단이 좋으며, 알코올 분해가 쉽도록 물과 함께 마셔주면 더욱 좋습니다. 내장이 차면 배탈이 날 가능성이 있으니 중간에 미지근한 물도 마셔주면 술 먹고 설사, 음주후 설사 문제는 크게 개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