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Star 지스타 2017 개최지와 앞으로의 과제

지스타 2017 개최 가능?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문을 연지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지스타 2017년에 개최는 어디에서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지스타는 올해 2017년에도 열릴 전망입니다. 과거 초창기 시절에는 해외 유명한 제작사들이 앞다투어 콘솔 신작을 이곳에서 발표를 하거나 또는 한국 유통사들의 한글화 발표를 하는 자리를 만들곤 했었습니다.

이는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네임벨류에 비해 소문난 곳 먹을 게 없다란 말이 절로 나오는 실정입니다.

지나온 10년동안 정부는 지스타를 더욱 크게 만들겠다란 말과는 다르게 한국정부에서 게임은 마약이다라고 언급하며 게임규정 강화를 통해 게임사를 압박해왔으며, 유저들에게도 통제권을 행사했죠. 그 결과 국내 콘솔시장은 암흑기가 온 거 잘 아실겁니다.

시간는 흘러 지금은 대 모바일 춘추전국 시대입니다. 돈이 되니 전부 게임 개발자금은 모바일로 흘러오고 있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최근 소니의 플스4 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엑박원이 약진하며 콘솔 시장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7 의 개최지는 여전히 부산으로 넘겨져 이어올 전망입니다.

2020년까지 개최지가 확정이라 여유있게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을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부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 개최를 희망했던 지역 분들은 실망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흥했던 지스타를 만든 곳도 부산이기에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게임쇼 유치를 위해 다른 지역들도 노력하는 모습을 원했지만 역시나군요.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된다고 파악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