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to] Vewlix F (타이토 : 뷰릭스 F)

 

뷰릭스 F 는 2006~2007년 타이토에서 출시한 최초의 LCD 형 아케이드 캐비넷입니다.  초기 출시가가 50만엔을 넘겼다는 정보가 있는데, 실제 인터넷을 찾아보니 쉽게 찾을 순 없었지만 가격은 그정도로 보여집니다.

 

 

 

LCD 크기는 32인치이며, 가로/세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기본 지원은 화면과 조작부 사용은 신잠마 즉, JVS 스타일이지만, 기존 기판들을 사용하기 위해 Jamma 로도 사용 가능하게 설계 되었습니다. 해상도는 1280*760, 1360*768 를 가집니다. RFID 를 적용, 옵션으로 카드 리더기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무론 이건 기존에 세가의 뉴넷시티에도 적용해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모니터는 게임 플레이시 잔상을 방지하는 가속 LCD 패널이라는 특수 게임용 모니터입니다. (이 파츠는 타이토에서 따로 구매시에도 굉장히 비싼 고가의 패널입니다.) 국내에서는 정식 발매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개조가 필수적입니다. 할 얘긴 많지만, 천천히 뷰릭스 종류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대에 앞선 디자인, 아직까지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 캐비넷입니다. 

 

 

 

 

-카더라 통신-

 

국내에 처음 뷰릭스F가 소개된 것은 2012~2013 년 국내에 킹오파13 처음 소개 할 때 용산에서 쇼케이스용으로 2대가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그 2대를 다시 타이토에서 일본으로 가져 가려니, 부대비용이 만만찮아 국내에 그냥 놓고 가게 되었는데, 그걸 인수한 분이 스틱 개조 장인으로 유명한 ACADA 님이였습니다. 갖고 계시다가 재판매 ->라판님, 메가믹스 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분들에게 입양 보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알고 있지만, 여기까지만.... 그리고 카더라니 너무 믿진 마십쇼^^;;

 

 

 

이것이 바로 라판님 뷰릭스F 입니다. 전면 패널을 직접 수정하여 필요한 버튼들은 확장 시켰습니다.

 

 

 

메가믹스님의 뷰릭스F 입니다. 이분도 전면 패널 부분에 필요한 추가 버튼과 스피커 볼륨까지 삽입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