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의 자동차 면허취득 절차의 차이는 어떨까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독일의 자동차 면허취득 절차에 대해 보게 되었는데요. 한국과 사뭇 다른 방식에 꽤나 많이 놀랐습니다. 일단 독일은 자동차 면허 취득 과정이 최소 3개월이상 걸리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일단 한국의 자동차 면허시험 기준에 대해 잠시 살펴보자면... 위의의 표와 같습니다. 표는 교통안전부에서 뽑아 왔어요.

단순하게 설명을 한다면 크게 운전면허증 시험에는 필기와 실기로 나뉘게 됩니다. 물론 필기 전에 필수 교통안전 관련 교육은 받게 되지요. 차량종에 따라 1종 2종으로 나뉘게 되고 절대 점수에 따라 합격 불합격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명박 정부 때에는 하도 쉬워서 중국에서 한국까지 와서 면허증 따고가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지요. 박근혜 정부 이후로 너무 쉽다는 대중 여론에 다시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독일의 운전면허증 따는 절차는 어떨까요? 아래의 사진을 한 번 보시죠..ㄷㄷ

물론 독일의 경우는 타 국가보다 따기 어려운 상황은 맞지만, 한국의 김여사가 탄생하기엔 꽤나 어려운 구조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요새 자차를 몰며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좀 더 운전면허증 따려면 기본소양을 따지는 작업이 추가 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